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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극단 동아리 '봄'을 소개합니다.

최고관리자 | 2018-06-27 | 1448

이번에는 너무나 열정적인 팀을 소개하겠습니다. 여성극단 동아리 '봄' 입니다.

Q. 「봄」동아리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 

  - 여성 주부 극단 봄은 2015년 창단되었어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영화보조연기자” 과정이 끝난 후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연극 동아리예요. 연극, 영화에 대한 열정은 가지고 있으나 결혼,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활동하지 못했던 주부들이 다시 꿈을 찾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죠. 현재 총 11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고, 꾸준히 작품 구상을 해요.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센터에 모여 공연 준비를 하고 있어요.


Q.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와 깊은 인연이 있네요. 3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시는 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간략하게 말씀해주시겠어요? 

  - 2015년 창단 이후로 2016년 2월, 창단공연으로 “시집가는 날”을 연기했어요. 이 작품으로 부산국제연극제 10분 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이후 부산문화재단의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에 공모하여 여러 연극 활동을 해 왔어요. ‘장산국이야기’, ‘한여름밤의 꿈’, ‘응답하라 해운대’, ‘다시 한 번 해운대’까지 지금까지 6번 정도 공연을 한 것 같네요. 올해 정기공연으로는 ‘해운대 엘레지’ 부제: 엄마의 일기“로 공연을 준비중이예요. 


Q. 우와, 정말 열정 넘치는 동아리네요. 혹시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저희 동아리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생활권 내 지역 문화거점공간으로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생력 있는 동아리가 구축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지속성 있는 사회적 문화 활동(공연)을 통하여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연기자들이 공연을 준비하다보니 연 2회 공연은 연기자들에게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공연의 질도 떨어지는 것 같아 올해는 연 1회로 계획하여 준비중이예요. 공연은 올 11월로 계획되어 있으며 “해운대 엘레지, 부제: 엄마의 일기”라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여성들이 겪게 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음.. 앞으로도 기존에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공연을 준비하여 정기공연을 할 계획이예요. 또한 극단이 가지고 있는 원래 목적인 연극을 통한 봉사활동을 구체화시켜 진행하려고 합니다.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센터 등에 방문하여 연극을 보여드리고 이를 통해 그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었으면 해요. 저희 연극 많이 관심가져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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